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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립도서관, 상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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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립도서관, 상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 성료

책꾸러미 276부 배부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북스타트 운동’이 영・유아 자녀가 있는 양육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가운데 2019년 상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영・유아들에게 출생과 동시에 무상으로 그림책을 지원해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제공하는 독서진흥운동이다. 아이들에게 도서관을 보다 친밀한 공간으로 인식시키는 한편 부모에게는 육아에 필요한 정보와 독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 상반기, 동해시립도서관에서는 2016∼2019년에 태어난 아이들을 연도별로 3단계(보물상자, 북스타트플러스, 북스타트)로 나누어 연령에 적합한 그림책 두 권과 기념품, 안내 책자 등이 들어있는 책꾸러미 276부를 배부했다.


▲동해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운동. ⓒ동해시

하반기에도 책꾸러미 소진시까지 발한・북삼도서관 유아자료실을 방문해 신청하는 관내 거주 양육자의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 확인 후 자녀 연령에 맞게 구성된 단계별 책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일환으로 일주일에 한번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연령대별 2개 과정으로 운영해 총48회, 80쌍의 엄마와 아이가 참여했다. 손유희, 신체놀이, 그림책 읽기, 육아교육, 부모독서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표현활동을 통해 오감 발달과 감성지수를 끌어올리는 ‘풍선 놀이’, ‘길놀이’, ‘빨래놀이’ 등이 유아들의 호기심을 유발해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동해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영·유아들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책꾸러미 선물, 책놀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엄마와 함께 하는 그림책 읽기와 다양한 놀이학습으로 책 읽는 기쁨을 아는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책놀이 프로그램은 발한・북삼도서관에서 각각 연령대별 2개 과정(북스타트, 북스타트플러스) 총 80쌍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8월 6일부터 8월 20일까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발한・북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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