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문무대왕 기념주간 참여행사로 올해가 1회인 이번 대회는 무더운 여름날씨에도 코스가 좋다는 평을 받으며 선착순 400명 참가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장, 시의장, 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과 진행요원, 선수를 포함 500여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MTB 크로스컨트리 개인전 10개부로 1~5위까지 개인 시상 및 완주증, 기념품을 배부하고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으로 대회시간 동안 다채롭게 즐길 수 있게 했다.
또 대회장에는 특산품 판매장을 두어 지역특산품 판매 및 홍보로 지역발전에도 이바지했다.
정상희 연맹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전거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우리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며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고 경기 종료 후 경주의 청정바다와 문무대왕릉, 이견대, 감은사지 등 유적지도 구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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