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원신)는 오는 11월 ‘2019 베트남 하노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할 도내수출 식품업체를 26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 베트남 하노이 국제식품박람회’ 는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매년 참가하고 있는것으로 참여기업에게는 부스임차비, 기본장치비, 통역비 전액을 지원하고 업체당 1인에 한해 항공료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2월 두바이 식품박람회(2.17~2.21 3개사)3월 동경식품박람회(3.5~3.8 3개사)에 참가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11월 하노이식품박람회(11.6~11.9)에 참가할 계획이다.
손영준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이번 11월 하노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를 통해 베트남 시장 거래선 발굴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도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할 도내 식품업체 2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8월 16일까지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