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태에 대한 강한 대응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도 54%로 올라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주보다 2.2%포인트 오른 결과다. 반면 부정 평가는 42.4%로 0.7%포인트 내려 긍·부정 평가의 격차가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리얼미터는 "일본의 경제보복 확대 가능성 보도가 이어지고 불매운동을 포함한 반일(反日) 감정이 보수층으로까지 확산함과 더불어 청와대와 정부에 의한 일련의 대응 메시지와 활동이 여론의 신뢰를 얻고 있는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율을 보면 민주당은 43.3%로 1.1%포인트 올랐다. 이에 반해 한국당은 26.8%로 0.3%포인트 하락했다. 정의당은 7.4%, 바른미래당은 5.1%, 우리공화당과 민주평화당이 각각 1.8%, 무당층이 12.6%였다.
이번 조사는 tbs 의뢰로 지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유·무선전화 무작위걸기(RDD)를 통해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8명에게 전화조사원 면접 및 자동응답(ARS) 방식을 혼용해 조사했고, 응답률은 4.8%였다. 상세 설문조사 문항 및 통계보정 기법 등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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