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문화 함양을 위해 부지런히 활동하자'는 목표아래 안홍준 前 3선 국회의원을 위원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날 창립발기문에서 "건국 70주년 만에 대한민국은 내부로부터 먼저 무너지는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취업·결혼·출산을 포기해야만 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정책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취지 이유로 밝혔다.
이들은 "자유를 부정하는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도덕성이 파괴되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는 하나 된 마음으로 지역경제를 되살려야만 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개발과 환경 보전의 균형에 앞장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즉 만족할만한 삶의 질을 향사시켜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하는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여기에다 맑은 영혼과 정신을 갖추고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투철한 사회봉사 정신을 겸비한 시민이면 누구나 "같이가자"는 뜻으로 해석되어 진다.
안홍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는 우파들의 근간(根幹)이다"면서 "보수와 마산지역을 위해서라면 이 지역에서 뼈를 묻겠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그러면서 안 위원장은 "정책 실현을 위한 차원에서 대안개발과 연구, 토론회, 캠페인, 간담회 강연 등을 자주 열어 자유민주주의 실현하는데 전방위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의미도 부여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