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경찰서별로 월 2회, 총118회 운영됐고 854명의 경찰관이 참여해 야광지팡이 등 홍보물 21,000여개를 배부하고 329건의 민원상담과 396개소의 순찰요청 장소를 접수했다.
경찰협력단체,지방자치단체, 금융기관 등도 함께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칠곡경찰서는 칠곡군청과 협업하여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음주운전 처벌문구를 삽입해 주민들에게 나주어 주는 등 지역별로 특색 있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활동에 힘입어 1분기 보다 보행자 교통사망사고가 15%, 보이스피싱 사건이 10% 감소를 나타냈으며 특히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개도활동에도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다.
또한 주민들로부터 “경찰관들이 직접 장터를 찾아와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범죄 예방방법을 자세히 알려주어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좋은 호응을 받았다.
경북지방경찰청 이동승 생활안전계장은 “앞으로 운영 장소를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지역 행사장, 노인복지관, 마을회관 등으로 확대해서 주민들이 생각하는 치안문제도 적극 발굴해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 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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