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발한동, 여름 영양식 지원사업 추진

오는 24일 홀몸 어르신 100가구에 영양꾸러미 전달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경화)가 오는 24일 발한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폭염을 뚫다!! 홀몸어르신 및 1인 가구 영양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9년 사회복지 지역특성화사업’에 공모해 받은 지원금으로 동해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지키미와 함께 영양꾸러미를 포장하고 배달하는 사업이다.

모두 5곡의 곡물로 제조된 미숫가루와 5종류의 제철과일을 담은 영양꾸러미를 여름철 면역력 저하로 건강이 우려되는 홀몸 어르신 및 1인가구 100가구를 방문·전달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묵호등대 야경. ⓒ동해시

한편, 발한동행정복지센터는 올해 동절기 취약가구 전수조사 및 돌봄이 필요한 노인세대 전수조사를 2회에 걸쳐 실시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파악했다.

문명종 동해시 발한동장은“앞으로도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지키미와 적극 협력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발한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