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국제식음료협회는 타이완에서 중화지역 요식문화를 선도하고 식음료 관련 커리큘럼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와인, 커피 관련 분야에서 공인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협약식은 대구한의대 이영화 교학부총장과 중화민국국제식음료협회 덩치주 상무이사, 대한칵테일조주협회 이희수 회장(대구한의대 교수), (주)SOCE 오정현 대표, SOCE TAIWAN 노해랑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소개 및 홍보동영상 시청,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캠퍼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국제적 식음료산업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및 인적 교류 ▲식음료 서비스 관련 국제회의 개최 및 교류 프로그램 공동개발 ▲각 기관이 주최 및 주관하는 국내외 교육 및 MICE 행사 참여 ▲5자 기관의 국제적 식음료 및 교육 관련 교류의 창구 역할 수행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구한의대는 중화민국국제식음료협회에 소속된 대학 및 고교와 인적 교류, 식음료 관련 교육과 컨벤션, 여행, 디자인분야 등을 운영하며 국제문화교류를 담당하는 (주)SOCE가 함께 국제적 문화관광교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화 교학부총장은 “대구한의대는 대학의 글로벌화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뿐만 아니라 대학 교육시스템의 해외 진출과 해외 대학과의 협력 등을 통한 발전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대구치맥축제에 참가해 칵테일경연대회와 시범공연을 펼칠 중화민국국제식음료협회 회원 2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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