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복지재단, ‘2019 복지아카데미 쉼과 힐링’과정 성료

도내 사회복지사 60명 대상 진행

강원랜드 복지재단(이사장 한형민)은 도내 사회복지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실시한 ‘2019 복지아카데미 쉼과 힐링’과정이 19일 3차수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2019년 복지아카데미는 2개 분야(직무향상, 힐링캠프), 5개 세부 과정으로 구성되며, ‘쉼과 힐링’과정은 도내 사회복지사들의 사기진작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힐링캠프 분야의 교육과정 중 하나다.

지난 17일부터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2박 3일 동안 진행된 ‘쉼과 힐링’과정 3차수에 참석한 20명의 도내 사회복지사들은 업무를 벗어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8일 강원랜드 복지재단 2019 복지아카데미 쉼과 힐링 프로그램. ⓒ강원랜드

‘쉼과 힐링’과정은 지난 5월 하이원리조트와 힐리언스 선마을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숲테라피, 와식명상, 포레스트 요가 등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원랜드 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하이원리조트의 힐링시설을 기반으로 도내 사회복지사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자 특별히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도내 사회복지사들의 역량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복지아카데미는 강원도 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역량강화와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000여 명의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