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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새일센터 ‘워킹맘 밑반찬 서비스’ 호응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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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새일센터 ‘워킹맘 밑반찬 서비스’ 호응 커

일하는 엄마들 위해 자녀 방학기간 맞춰 년 2회 실시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원스톱 취업지원기관인 광주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선옥, 이하 광산새일센터)의 밑반찬 서비스사업이 ‘워킹맘’ 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광산새일센터 밑반찬 서비스는 취업 여성의 가사 부담이 가중되는 자녀들의 학기 중 및 방학 기간에 맞춰 밑반찬 서비스를 매년 펼쳐오고 있다.

지원자들은 서비스 이용 시 아이들의 입맛에 맞춘 식단에 따라 가정 또는 회사로 반찬을 배달받아 간편하게 챙겨먹을 수 있다.

연간 총 2회 서비스를 운영하며, 매 회차별 다양한 메뉴로 식단을 조정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취약계층(한부모, 결혼이민여성, 저소득층, 장애여성 등)은 이용자 부담이 전액 지원되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하는 여성들을 위해 매년 펼쳐오고있는 광산새일센터의 '밑반찬 서비스사업'이 워킹맘들의 큰 호응을 받고있다(사진은 배달되는 밑반찬)ⓒ광산새일센터

자녀들의 여름 방학 기간에 맞춰 오는 8월에도 2차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밑반찬 서비스를 신청한 A씨는 “밑반찬이 일정한 시간에 집으로 배달되니 아이들이 직접 챙겨먹을 수 있고, 무엇보다 밥상 고민을 덜 수 있어 매우 편하다. 반찬 서비스 덕분에 생긴 퇴근 후 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재테크와 자기 개발을 위한 공부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일하는 엄마들에게 매우 필요한 서비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새일센터는 맞춤 직업 상담 및 경력단절 여성들을 지원하기 위한 장 적응 교육, 리더십 워크샵 등의 사후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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