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공간혁신사업은 기존 공급자 중심의 획일화된 공간을 수요자 중심 패러다임 변화로 교사, 학생 등의 참여 설계를 적극 반영하여 상상력을 자극하고 다양한 수업이 가능한 교실 및 개방형 창의·감성 휴게학습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워크숍은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전문위원인 김태은 교육부 정책보좌관, 교육부 공간혁신 실행기획가인 공주대학교 고인룡 교수, 현직 학교공간혁신 촉진자(Facilitator)로 활동 중인 스튜디오엑스오의 김한희 소장의 강의로 이어졌다.
이번 워크숍은 3가지 테마로 교육공간과 학교 공간혁신 테마에선 학교 공간이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와 공간과 시민성 테마에선 사용자에게 학교 공간의 주권을 회복케 하자는 주제로 학교 공간이 왜 바뀌어야 하는지, 사례를 통해 학교공간혁신 촉진자(Facilitator)의 역할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진석 부교육감은“올해 교육계의 가장 큰 화두 중의 하나인 학교공간혁신이 학생과 교사가 공동설계자로 참여하여 학교공간을 새롭게 만들어 가는 미래교육의 틀이 마련되었으며 이 사업에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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