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경찰서는 4층 강당에서 경찰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72대 김정완(57) 진주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정완 서장은 취임식에 앞서 판문동 소재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진주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하여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서부경남 중심도시인 진주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찰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하고 주민에게 공감받고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는 진주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완 서장은 경남 고성 출신이고 경찰간부후보(39기)로 경찰에 입문해 경남청 홍보담당관, 고성경찰서장, 경남청 형사과장, 마산동부경찰서장, 경남청 여성청소년과장, 진해경찰서장, 경남청청문감사관을 거쳐 이번에 진주경찰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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