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4차산업 혁명의 화두인 VR, 드론, 아두이노 코딩 교육을 통해 직접 콘텐츠와 결과물을 제작해봄으로써, 학생들의 흥미 유발 및 관심을 제고하고, 진로를 탐색하는데 생각의 폭을 넓히고자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4차 산업 신기술 장비 및 다양한 콘텐츠를 동원, 프로그램이 더욱 알차게 마련했다는 자평이다.
교육은 각 회차별 16시간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팀빌딩 및 팀미션, 4차산업 혁명과 창업 특강, 드론 체험 및 VR 체험, 드론 콘텐츠 제작 및 VR 콘텐츠 제작, 아두이노 코딩 교육, 최종 결과물 및 소감발표 등을 통해 4차 산업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실전 기업가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교육활동으로 구성됐다.
송우용 융합인재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숨겨진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기주도적 기업가 정신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구교육청은 창의적 사고, 기업가 정신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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