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신체장애인복지회는 오는 26일 함덕서우봉 해변잔디광장에서 '2019 제6회 사랑의 제주별빛 마라톤 대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 내.외 신체장애인과 제주도민 5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사)올래 와 함께 올래길 19코스 약 4.5km구간에서 벌어지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사랑으로 함께 달리자'라는 주제로 우리사회 모두가 서로를 존중 하고 장애인 들이 사회 전반적인 분야에서 비장애인들과 더불어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리매김 할수있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제주신체장애인복지회 한정효 회장은 '선천적 장애인은 물론 언제 닦칠지도 모르는 후천적인 이유로 신체적 장애를 겪는 많은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이사회가 보듬어 안아줄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면서 '장애인들 또한 지역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활을 담당 할수있다는 자신감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상희 사무처장은 '재능이 출중하고 능력있는 장애인들이 많다 자신감을 갖고 밝은 세상으로 나와야 한다'고 강조하고 '제주도내 에는 약 40000여명의 장애인들이 있다. 모두다 참가해서 흥겨운 축제를 즐겼으면 한다'고 행사 참가를 독려 했다.
행사참가신청은 8일 부터 18일 까지 (사)제주신체장애인복지회로 유선이나 메일을 통해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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