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사제동행 어울림 힐링·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서로가 자연스럽게 정서적 교감을 나눔으로써 사제지간 소통과 공감의 폭 확대와 더불어 사랑과 존경을 나누는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사와 학생, 또래 친구와 함께 협동할 수 있는 레일바이크 체험, 한국코미디타운 코미디 공연 관람 및 체험, 청도박물관 관람 등의 기회가 제공됐다.
또한 활동지를 통해 사제 간 팀별 사진촬영미션을 부여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선생님, 친구들과 동행 활동을 하며야외활동을 즐기고,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보내면서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됐다.
1학년 김성욱 학생은“선생님, 친구들이랑 야외에 나와 대화도 많이 나누고,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레일바이크 체험, 코미디 공연도 관람할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특히 함께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통해 선생님과 더 친해지고 가까워 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미정 교사는 “학생들 대부분이 주말에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야외에 나와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하고, 서로 협동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하면서 사제 간의 정과 사랑이 더욱 깊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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