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러시아 고려인 4,5세대 청소년들로 희망꿈나무아카데미(대회장 이만의, 장태평)가 주관하는 모국방문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경주시르 방문했다.
지난 6월 29일 충북 진천을 시작으로 거제, 부산, 순천, 울산, 포항, 경주, 서울을 7월 26일까지 16박 17일 동안 모국 방문을 통해 모국의 발전상과 역사·전통을 직접 체험한다.
특히 8일부터 화랑마을에 머물며, 천년의 역사를 품고 미래를 담고 있는 경주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기회를 가졌고, 12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주낙영 시장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모국 체험단 청소년들은 “모국의 발전상에 자부심이 들었다. 낮에는 경주의 역사 사적과 명소 구경, 밤에는 한옥과 야경이 멋진 화랑마을 숙박으로 행복했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에서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여러분의 꿈과 도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세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