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13일부터 8월 30일까지 무릉계곡 입구에 위치한 월산미술관에서 ‘제12회 대한민국 힐링 미술대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힐링 미술대전은 지난 2008년 처음 개최되어, 치유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미술 작품을 공모하는 등 신인 및 기성 작가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이번 힐링 미술대전은 힐링 치유미술을 주제로 사전 공모를 거쳐 총251점 중 86점의 작품이 입상되었으며, 이중 김미란 작가의 ‘꽃피던 그해 달빛’이 대상의 명예를 안았다.
김미란 작가는 현대미술대전 은상, 힐링미술대전 장려상 등 현재 대가야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대상을 포함한 수상작품은 후원기업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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