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나 등급)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70개 지방 공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실적에 대해 정량지표 배점을 확대해 평가의 객관성을 높이면서, 안전·윤리·친환경 경영,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 등 사회적 책임경영 분야와 재난·안전관리 지표 비중을 전년대비 대폭 확대해 평가했다.
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은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영전략에 시민과 임직원의 참여 분야를 높이고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한 사업 전략의 다변화에 노력하고 효율적인 사업비 운영 등을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고객만족도 조사점수도 87.34점으로 전년대비 4.7%나 향상되어 고객중심 경영 추진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로 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은 전국의 47개 시·군 시설관리공단에서 6위, 강원도 내에서 1위로 ‘나 등급’ 평가를 받았다.
장덕일 동해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거둔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더욱 확대해 시민 공감 경영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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