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동해시, 장애인 위치 추적기 지원 확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동해시, 장애인 위치 추적기 지원 확대

50명에게 안심 단말기와 통신비 지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적, 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안심 단말기인 GPS 위치 추적기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최근 5년간 관내 장애인 실종건수가 42건에 다다르는 등 장애인 실종 및 가출 등의 사고에 대한 예방과 장애인 미 귀가시 조기 발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위치 추적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상반기에 지적, 자폐성 장애인 등 11명에게 안심 단말기와 통신비를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지원 대상자를 50명까지 확대해 지원하면서 기존 기기도 최신 단말기로 교체해 대상자들의 편의성과 사업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동해시 청사. ⓒ프레시안

위치 추적기 지원을 희망하는 장애인 및 복지대상자는 오는 19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 등을 검토해 대상자를 7월말까지 확정해 단말기 대여 및 통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동해경찰서와 연계해, 위치 추적기 지원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보호·관리할 계획이다.

양원희 동해시 복지과장은 “사용자의 위치를 보호자가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안심지역 이탈시 보호자에게 문자가 전송되는 장애인 위치 추적기의 확대 지원으로 장애인 가구의 생활 안정과 복지안전망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