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내 썬라이즈 국제하키장에서 ‘2019 한국 대학·실업 하키연맹회장배 남·여 하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국과 일본에서 각 1개팀, 국내 19개팀 등 총 21개팀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국제공인 최고등급의 ‘글로벌 엘리트’ 인증을 받은 썬라이즈 국제하키장에서 남·여 풀리그로 진행되며, 우수선수와 1~3위 팀까지 트로피를 수여하게 된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해 아시아 하키 최강 5개국(한국, 인도,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이 참가한 ‘2018 동해아시아 여자 참피온스트로피 하키대회’와 ‘전국 종별 선수권 하키대회’를 개최해 하키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입증한 바 있다.
전진철 동해시 체육위생과장은 “이번 하키대회를 동해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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