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메이커교육관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내 글로벌관 반 지하 1층은 2450의 면적과 지상 1층은 905의 면적으로 2층 구조로 구축되며 지하 1층에는 놀이 공간, 메이커탐구 체험 공간, 메이커스페이스가 들어서며 1층에는 다목적실과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교육청과 구미시는 ‘모든 학습자가 창작자가 되는 메이커(maker)교육’을 활성화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차별화된 메이커 전시체험공간을 조성해 학생,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메이커문화를 확산시켜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메이커(Maker)교육은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상상하고 생각한 것을 다양한 도구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여 직접 제작해 보고, 그 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교육이다.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 무선통신 등에 의해 사회 전반에 걸쳐 혁명적 변화를 일으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인재로서 비판적 사고, 의사소통 능력, 협업 능력, 창의력을 교육하기 위한 방법으로 메이커 교육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이커 교육은, 단순히 디지털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만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수많은 실수를 해보고 스스로 답을 찾아보고 끝없이 새롭고 더 나은 방향으로 프로젝트를 설계해 나가는 자기주도 학습이다.
경북메이커교육관에서는 학생 대상 메이커 체험활동 공간 조성 및 창업 마인드 확산, 권역별 메이커교육거점센터 지원 및 컨설팅 실시, 학교 내 무한 상상 실, SW모델교실 구축을 통한 단위학교 메이커교육 지원, 메이커교육 연구학교 지원, 메이커교육 교사연구회 지원 및 학생동아리 운영, 교육과정 연계 메이커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메이커교육 교원 워크숍 개최, 온·오프라인을 통한 메이커 활동 지원 및 인프라 구축, 온라인 시스템 구축으로 언제․ 어디서나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0년 2월까지 경북메이커교육관을 조기 구축․운영하여, 경북메이커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함으로써 미래를 대비하는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는데 구미시와 함께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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