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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30억 규모 시가지 활성화 프로젝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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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30억 규모 시가지 활성화 프로젝트’ 선정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은 전국의 성장촉진지역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개발사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규모는 최대 국비 20억 원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곡성군

곡성군은 ‘감성으로 다시 태어나는 중앙로 리본 프로젝트’라는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 규모는 총 30억으로 국비 20억, 군비 10억이며, 국토부의 조정과정을 거쳐 지원규모가 최종 결정된다.

‘리본 프로젝트’는 활기를 잃어가는 곡성읍 중앙로를 상가 외관 개선, 간판정비, 야간조명, 보행로 확장, 공실상가 리모델링 등을 통해 다시 태어나게 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곡성읍행정복지센터 인근에는 창의 문화 교육센터를 신축해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추진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군은 앞으로 주민설명회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오는 2020년부터 3년 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리본 프로젝트’가 2017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6070낭만곡성 영화로 청춘어람’ 사업 등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사업 간 연계에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중앙로 일대 경관개선을 통해 관광객들을 자연스럽게 시가지로 유입시켜 주민들에게 소득이 돌아가는 관광산업을 촉발하고, 활력 넘치는 곡성으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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