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남양초등, 남한권 예비역준장 초청 통일교육 개최

6.25전쟁의 올바른 이해와 평화통일의 꿈

▲남한권 예비역준장이 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울릉교육지원청
남양 초등학교 (교장 김정숙)는 지난달 28일 본교 강당에서 울릉도 출신인 남한권 예비역 준장을 강사로 초청해 선생님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6.25전쟁의 이해와 평화통일의 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다가오는 통일시대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평화통일의 필요성과 통일을 위해 우리가 할수있는 일을 함께 이야기 하며 기성세대와 청소년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강연은 ‘6.25전쟁의 이해와 평화통일의 꿈’이라는 주제로 6.25전쟁의 발생시기와 경과 및 주요 사건등을 알아보고 통일을 위해 앞으로 노력해야 할 점등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등을 통하여 통일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남한권 예비역준장은 강연이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평화통일의 시대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