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지스트, 총장 김기선)는 선보엔젤파트너스㈜ 최영찬‧오종훈 대표이사가 GIST의 창업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내 창업 지원금으로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25일 GIST 총장실에서 GIST 김기선 총장, 송종인 부총장, 김인수 연구원장, 박성규 대외협력처장, 김미연 대외협력팀장과 선보엔젤파트너스㈜ 최영찬 대표이사, 대표이사의 배우자 한성희,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먼트 김종배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탁식에서 최영찬 대표이사는 “우수한 원천기술을 가진 GIST의 창업생태계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기탁을 결심했다. 연구 성과를 활용한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지원을 통해 GIST와 선보엔젤파트너스가 우리나라의 산업과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선 총장은 “기탁금은 GIST 창업 활성화를 위한 자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업지원 환경을 조성하는 '광주시의 AI 산업융합 집적단지(AI 클러스터)'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라며 여기에 선보엔젤파트너스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보엔젤파트너스㈜는 지난 2018년 1월, GIST내에 광주지사를 설립해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엑셀러레이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벤처기업 발굴 및 투자지원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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