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이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5일간 고성군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지난해 경상남도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주택 40동의 패널을 전시중이다.
경남도는 주변 환경과 조화롭고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시책의 일환으로 2000년부터 매년 40동씩 그 해 준공된 단독주택 중 ‘경상남도 우수주택’으로 선정해 시·군 순회전시를 열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주택은 2018년에 경남도 각 시·군에서 완공된 단독주택 중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건축물로 패널에는 주택별 사진, 도면, 주요자재, 건축물 특징 등이 상세히 공개돼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최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전원주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어촌지역의 주거문화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경상남도 우수주택은 경상남도 도시교통국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 도시교통국-우수주택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성군에는 고성읍 기월리, 삼산면 미룡리에 각각 위치한 주택 2동이 우수주택으로 선정됐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