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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정부 보급종 콩 적기파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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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정부 보급종 콩 적기파종 완료

안정적인 우량종자 생산을 위한 첫걸음 마무리

ⓒ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안정적인 보급종 우량종자 생산을 위해 콩 채종단지 파종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진안군 보급종 콩 채종단지는 진안읍 연장리, 마령면 덕천리 일원으로, 지난해 대비 120% 증가한 12ha규모로 조성됐다.

콩의 대체적인 파종 시기는 이달 10일부터 25일까지다.

콩은 너무 일찍 심으면 웃자라 잘 쓰러지고 병해충과 재해에 노출 빈도가 높으며 외관 품질이 나빠진다.

반대로 너무 늦게 심으면 콩알이 작아지고 수량이 감소하는 만큼 적기 파종이 중요한 작물이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조류 피해는 줄이면서 산간지대 특성에 맞춰 파종 날짜를 결정하고 최근 파종을 마쳤다.

비닐 피복여부, 토양비옥도에 따라 파종량 및 재식거리 조정 등 현장 지도도 실시했다.


지난해 대원콩에 이어 올해에는 선풍콩 19톤을 계약 재배해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김필환 소장은 “종자 파종은 실질적인 우량종자 생산의 첫걸음인 만큼 적극적인 현장지도를 통해 적기 파종을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생산단계별 재배기술 투입을 통해 보급종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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