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공무원시험 준비반에 참여할 수강생을 추가로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추가선발인원은 모두 8명으로, 신청자격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지 2년이 경과한 자 또는 그 자녀 및 배우자로 만 18세 이상이면 응시가능하다.
응시원서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 또는 지평선학당에서 교부받아, 지평선학당 행정실에서 현장 접수하고, 이후 선발시험을 통해 최종 수강생을 선발할 방침이다.
직강은 초보생을 위해 국가․지방직 9급 수준으로 운영하되, 동영상강의는 7급․9급․경찰․소방․관세․세무 등 동영상 컨텐츠를 모두 제공한다.
시는 다양한 직렬․직급의 공무원시험 준비생을 겨냥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지원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청년들이 경제적 걱정없이 원하는 분야에 대해 취업준비를 할 수 있게 청년들의 꿈을 응원할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지원할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해 청년들이 살고싶은 김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