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동해 북평동, 인천서 선진지 벤치마킹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동해 북평동, 인천서 선진지 벤치마킹

인구 유입·동해시 홍보활동 병행

동해시 북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지예)가 20일 바다와 항만을 끼고 있는 비슷한 지리적 여건과 자연환경을 갖춘 인천시의 주요 관광지를 동 주민자치 위원들과 함께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날 벤치마킹은 북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승) 주관으로 유명 관광지의 관광객 유치·홍보 마케팅 방법을 북평동에 접목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더불어 유동인구가 많은 관광지에서 인구 유입을 위한 동해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북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선진지 견학단은 아시아 최대 허브 공항인 인천국제공항과 우리나라 최초 등대이자 한국 등대 문화유산 1호인 팔미도 등대를 비롯해 120년 화교 문화와 자장면 발생지인 인천 차이나타운 등을 방문했다.

▲20일 동해 북평동행정복지센터와 북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인천공항에서 동해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해시

이어 공항의 견학·친절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주민자치 위원들의 기본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지 홍보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우수한 대기 청정도와 기후 여건을 갖추고 있어 최근 피미 여행지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동해시를 홍보하기 위해 ‘동해시로 놀러 와요~ 동해시로 살러와요~’를 슬로건으로 인구 유입활동도 전개했다.

이지예 동해시 북평동장은 “주민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타 지역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주민과 함께하는 북평동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북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영주시 휴천2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프로그램 운영 방법을 벤치마킹하고 시티투어 버스 등을 체험한 바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