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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대구경북 건설지사 임직원,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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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대구경북 건설지사 임직원,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유가면 주민과 상생하는 한전 대구경북지사

▲ 유가면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하는 한전직원ⓒ김진희 기자
한국전력 대구경북 건설지사(이하 한전)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18일 달성군 유가면 도의리와 유곡리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유가면장과 노인회장, 마을주민등 30여 명과 한전 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전직원들은 양파의 집중 출하기에 맞춰 도의리와 유곡리 일대에서 1000여평의 양파수확을 도와 가격폭락으로 주민들의 시름을 덜어줘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도의3리에는 마을회관에 에어컨과 TV를, 유곡1리에는 쇼파를 기증해 주민과 상생하겠다는 믿음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한전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 유가면 도의3리와 유곡1리에 물품 기증ⓒ김진희 기자
도의리 내방댁(85세)어른은 “내 돈 들어도 하자하면 해야 하는데 에어컨과 TV를 들여 주니 너무 고맙다. 거기에 젊은 사람들이 일도 도와주고 같이 밥도 먹고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도의3리 고일준이장은 “유가면은 평균연령이 31세지만농사를 도와줄 일손은 없다. 요즘 양파가격이 폭락하고 인건비는 계속 상승해 오히려 손해를 보고 있다. 그런데 한국전력에서 나와 이렇게 일손을 덜어주니 너무 고맙다. 앞으로 이렇게 한국전력처럼 많은 곳에서 도움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재군 지사장은 “유가읍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 최대한 지원해 지역발전과 함께 전력설비를 추진하겠다. 오늘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농가의 일손 돕기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항상 지역발전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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