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요트대회는 국내외 세일러들의 큰 관심속에 일본 러시아 중국 미국 등 15개국 500여명의 세일러가 참가한다.
특히 해양수산부, 전북도, 부안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실상부한 국제요트대회로 발전했으며, 부안 격포항 역시 해양스포츠와 해양레저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시민들도 직접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대회 주최측은 연인원 1500여명의 관람객을 크루저요트 및 유람선에 무료로 승선시켜 해상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신청은 격포항 남쪽 방파제 부안변산 요트 마리나 입구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권익현 전북요트협회장(대회장, 부안군수)은 "동북아시아 새로운 재한민구 중심, 해양스포츠 메카 부안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힘찬 항해를 시작한다"라며 "'제5회 새만금국제요트대회'는 부안과 새만금을 국제적인 요트 허브 거점지로 육성 발전 시키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를 선진 해양 강국으로 도약시키는데 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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