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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가 19일 발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북대는 학계평판 등에서 점수가 오르며 올해까지 7년 연속 거점국립대 2위를 유지했다.
이번 QS 세계대학평가는 세계 1000개 대학을 대상으로 학계평판(40%)과 교수당 논문 피인용수(20%), 기업계평판(10%), 외국인 교원 비율(5%), 외국인 학생 비율(5%), 교수당 학생 비율(20%)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
이번 평가에서 전북대는 교수당 학생비율이 세계 1000여 대학 중 200위권에 오르며 학생 교육의 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고, 학계 평판과 외국인 학생 비율에서도 점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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