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19일 본관 9층 대회의실에서 ‘2019 GNT 학습 UCC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남과기대에 따르면 UCC 경진대회는 부산지역대학이 연합해 개최하는 e-학습콘텐츠 공모전인 BIFEC(Busan International Festival of Education Contents)를 준비하기 위해 경남과기대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했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3개 팀 등 모두 6개 팀이 총장상을 받았으며 총상금 220만원이 주어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다양한 학습 및 대학 생활 노하우 등의 주제로 열렸으며, 멘토‘S 팀(대표 동물생명과학과 4 지영환)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상금 50만원)을 받은 멘토‘S는’ ‘극한 대학 개론’ 이란 주제로 신입생들이 겪게 되는 대학 생활의 어려움을 선배들이 도와주는 형태로, 영화와 드라마를 패러디해서 재미와 감동을 더 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 스스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서 학습 노하우 공유와 건전한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며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고 다양한 경진대회에 출품할 기회를 늘려 재학생들 만족도를 높이고 대학의 다양성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남경 총장은 “학생들이 자기계발에 앞장서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이러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는 계기기 되길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한편 경남과기대는 지난해 e-학습콘텐츠 공모전인 BIFEC에서 아이디어상과, 영상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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