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환경의 날에 지역을 방문하는 국가의 최고정책결정자에게 머리를 조아려 미래세대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낙동강을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즉 앞으로는 독조물을 우리 영남의 아이들에게 먹이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힌 셈이다.
따라서 이들은 "대통령 훈령에 근거한 4대강 조사평가단이 국민과의 약속이며 환경부의 고유업무인 낙동강 수문상시개방과 자연성회복을 위한 보처리 방안을 연내 확정하는 것은 당연한 행정이다"고 각을 세웠다.
그러면서 이들은 "정부부처와 지자체간 소통 미흡으로 사업 집행이 안되고 있다"면서 "빠른시일내 민관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하여 부처간 광역자지체의 역할 협력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른바 낙동강 수문상시개방과 자연성회복을 위한 낙동강 보(洑) 처리 방안을 연내 확정해야 함을 강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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