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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문화센터 문화구심점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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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문화센터 문화구심점 역할 '톡톡'

지난해 6월 1월 문 열고 1년 동안 45만여명 다녀가

김해서부문화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아 서부지역 문화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해 6월 1월 문을 연 서부문화센터는 김해문화의전당, 클레이아크, 한옥체험관, 시민의 종, 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천문대에 이어 8번째로 편입된 김해문화재단 소속 시설이다.
▲김해서부문화센터의 전경. ⓒ김해시
김해문화재단은 지난 1년간 공연장 하늬홀에는 69개의 작품이 무대에 올려졌으며 전시장 스페이스 가율에서는 11종의 전시로 서부시민들의 문화적 요구를 충족시켰다.

특히 공연과 전시, 스포츠 프로그램, 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 찾은 방문객이 모두 45만여 명으로 월 평균 4만 명의 시민들이 이곳를 꾸준히 다녀간 셈이다.

이는 연령별, 지역 구성원별 타깃에 맞춘 마케팅과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도입한 최고 50% 김해시민 할인제도가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안정적인 공연 프로그램 운영으로 총 1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서부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서 안착에 성공한 것이다.
▲공연장 하늬홀. ⓒ김해시
여기에다 젊은 가족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에 맞춰 어린이뮤지컬, 해설음악회 같은 콘텐츠 구성으로 관객 입맛을 맞추기도 했다.

전시 분야는 도심 속 일상예술을 주제로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채로운 기획전이 개최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서부문화센터 내 율하도서관과 청소년상담센터는 지역의 중심 커뮤니티시설 역할도 당당히 해내고 있다.

율하도서관은 한 해 동안 13만여 명이 방문하며 단숨에 서부 거점 도서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한 전용자료실과 동화체험실, 휴게실, 각종 부대시설은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고 세미나실, 강의실, 동아리실을 갖춰 시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부상담소 또한 장유는 물론 진례, 칠산서부동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어 인기가 대단하다는 평을 받고있다.
▲스페이스 가율. ⓒ김해시
허성곤 김해문화재단 이사장은 "서부지역 시민들의 윤택한 삶을 책임지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서부문화센터를 통해 문화도시 김해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문화센터는 서부지역 급격한 도시 발전과 함께 시민들의 문화예술, 생활스포츠에 대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공연장과 도서관, 스포츠센터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 형태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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