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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EP사업단, 중소기업 수출도우미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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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EP사업단, 중소기업 수출도우미 역할 '톡톡'

13기 요원 43명, 태국 식품전시회 'THAIFEX' 참가, 총 288건 상담·30만달러 수출실적 거둬

강원대학교 지역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단장 김태인 국제무역학과 교수, 이하 GTEP사업단)이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활발한 무역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GTEP사업단 13기 요원 43명은 5월 28일~6월 1일 태국 방콕 임팩트 센터(IMPACT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태국 식품전시회 2019(THAIFEX-World of Food Asia 2019’에 참가했다.

▲강원대학교 지역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이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활발한 무역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원대

‘태국 식품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최고의 식품산업전시회로서 매년 2,500명 이상의 참가자와 6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GTEP사업단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원도경제진흥원과 함께, 강원도에 위치한 식품기업인 ▲단미푸드 ▲더원에프엔비 ▲바른 ▲바이오레스베 ▲웰빙엘에스 ▲야베스영농조합법인 미리내산림 ▲산들누리 ▲더스위티 ▲초가 ▲청아굿푸드의 부스에서 제품 소개와 함께 1대1 맞춤형 수출상담 및 통역 활동을 펼쳤다.

특히, GTEP사업단은 행사에 참여하기에 앞서 바이어 발굴 및 메일링과 SNS를 통한 사전마케팅을 진행했으며, 수출 세관신고 및 박람회 현장에서 바이어 상담, 홍보부스 디자인 및 운영, 사후관리까지 전시회의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GTEP사업단은 전시회 기간 총 288건의 상담과 6건의 계약을 성사해 30만6,223달러의 수출 실적을 거두었다.

또한 9451달러의 현장판매 실적과 17만5767달러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향후 계약 가능성이 있는 바이어들과 사후 수출계약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신은애(글로벌비즈니스학과 4학년) 요원과 유준희(국제무역학과 4학년) 요원은 “태국 식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최근 떠오르는 아세안 시장의 힘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경쟁력 있는 한국 제품들의 진출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특화 청년무역 전문가양성(GTEP)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며 전국대학 23개교를 선발해 무역 실무인재를 집중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강원대학교는 동남아시장을 중심으로 국제비즈니스를 실현하는 ‘동남아 지역전문가’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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