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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재 의원 "경로당 등에도 돌봄서비스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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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재 의원 "경로당 등에도 돌봄서비스 있어야"

김해시의회 5분 자유발언서 주장...주 1~2회 청소ㆍ취사 등 실시 필요

"경로당·노인정 등 노인들의 집합 공간에도 돌봄서비스를 실시하도록 해야 합니다."

김해시의원 황현재 의원은 3일 제220회 김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사회 보건복지 서비스 지역경로당 확대 실시 요청'을 이같이 했다.

황 의원은 "우리나라는 2000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7.1%를 차지해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며 "김해시 또한 2019년 4월말 현재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10.24%(5만4978명)를 차지하는 '고령사회'에 도래했다"고 강조했다.
▲황현재 시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김해시의회
그래서 황 의원은 "일주일 1~2회 정도의 청소와 취사, 놀이 등의 생활개선 도우미 역할을 해주다면 김해지역은 노인이 행복한 살기 좋은 김해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즉 노인분들의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허성곤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는 것이다.

황 의원은 "청소·가사·말벗 등 노인분들의 가정돌보미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삶을 보장해주어 복지국가로 나아가는 귀감이 되는 좋은 김해시가 될 것"이라고 거듭 말했다.

이른바 직장 때문에 타 지역에 거주하는 자녀분들도 행정에서 부모님을 돌봐 주신다면 안심할 수 있고 김해시 복지행정에 대한 신뢰도도 더욱 향상될 것이다고 강조한 대목이다.

한편 국제연합(UN)이 정한 바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7% 이상을 차지하는 사회를 '고령화 사회',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1% 이상이면 '초고령 사회'로 구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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