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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동장과 교내 일원에서 진행되는 대동제는 크게 부스행사와 야시장, 놀이시설 등이 준비돼 있으며, 학생들이 취업이나 창업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학생지원 부스가 3일 내내 운영된다.
구정문 알림의 거리에는 창업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플리마켓'이 운영되고, 취업의 취업상담이나 모의 면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취업지원존'도 운영돼 모두가 함께하는 대동제의 의미를 더한다.
또한 3일 내내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알림의 거리 일원에는 '게임존'과 '휴식존'이 설치돼 다양한 축제를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고, 축구와 농구 등의 체육대회도 진행된다.
특히 주류 판매 금지에 따라 소운동장 일원에 다양한 푸드트럭이 설치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또한 29일 투빅과 벤을 시작으로 30일 퍼플과 매드클라운, 그리고 31일에는 406호 프로젝트와 형돈이와 대준이, 마마무, 홍진영 등 초대가수 무대가 3일간 이어진다.
한편, 대학 본부와 총학생회, 덕진경찰서, 덕진소방서, 전북대 응급센터 등의 유관 기관이 함께 안전관리에 힘을 모으기로 했고, 총학생회와 대학 본부는 자체적으로 팀을 구성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대동제 만들기에도 만전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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