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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서 ‘찾아가는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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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서 ‘찾아가는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 열렸다

두류한국어교육학회, 진주교대 대학원생들로 구성

진주교대 한국어교육 전공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두류한국어교육학회는 지난 25일 사천에서 1박 2일 동안 ‘찾아가는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어교육 전공 대학원생들의 시조창과 아리랑으로 문을 연 대회는 진주교육대학교 한국어교육 전공과 사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사천시의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이 우즈베키스탄, 중국, 일본, 베트남 등 다양한 부모나라 언어와 한국어 말하기를 선보였다. 부모나라 소개, 한국에서의 꿈과 포부, 부모나라 문화와 한국문화 차이 등 다양한 주제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상은 남양초 5학년 원유나(중국) 학생에게 돌아갔다.


두류한국어교육학회 제27차 학술대회는 오후 2시 사천시 여성회관에서 진행되고, ‘국제개발협력과 한국어교육’에 대해 전 KOICA 자문단원 및 전문가인 김광기 님의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2부는 엘리너스 호텔에서 민재식 전 비슈케크한국교육원 원장의 ‘키르기스스탄의 한국어 교육 현황과 과제’에 대한 특강과 한국어교육 관련 논문 발표가 있었다.

두류한국어교육학회 곽재용 회장은 “진주교대 한국어교육에서는 해마다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를 하고 있다”며, “또 해외에서 한국어교사가 되고 싶은 전공자들에게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둔 특강과 논문 발표였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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