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제2회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오는 25일 오전 10시 천곡동 복개천 공영주차장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천곡동 복개천 공영주차장에서 제2회 청소년어울림마당 첫 번째마당 ‘청소년문화의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해시가 주최하고 (사)푸른동해가 주관하는 동해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공유하는 동해시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행사다.

이번 첫 번째 마당은 청소년 동아리 공연에 이어 개막식, 청소년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부스(30개), 버스킹 공연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 동아리 공연. ⓒ동해시

제2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첫 번째 마당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3회로 무료로 진행된다.

정의출 동해시 문화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동해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청소년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인 참여 활동을 유도하고 문화 예술의 감수성이 풍부한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