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진주시민행동, 조규일 시장 면담 요청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진주시민행동, 조규일 시장 면담 요청

진주시와 삼성교통 대화 진전 없어...

진주시민행동은(상임대표 서도성, 공동대표 강수동 이환문)은 지난 17일 조규일 시장 면담을 요청하는 공문을 접수했다 밝혔다.

진주시민행동이 진주시장 면담을 요청한 배경은 철탑농성 해제 이후 아직까지 진주시와 삼성교통의 대화가 시작도 못하고 있는 상황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시장 면담을 통해 진주시의 공식적인 입장을 파악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5일 삼성교통 시내버스 노동자 2명이 최저임금 보장되는 운송원가 현실화를 요구하고 철탑 고공농성에 들어갔다.ⓒ프레시안(김동수)

진주시민행동은 진주시에 오는 22일 이전에 시장 면담이 성사될 수 있도록 요청하고, 면담이 어렵다면 이 날까지 진주시의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줄 것을 요청했다.

진주시민행동은 진주시와 마찬가지로 삼성교통노동조합 지도부와의 면담을 오는 21일에 삼성교통노동조합 임원들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진주시민행동 서도성 상임대표는“철탑농성을 해제하면 대화가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철탑농성 노동자를 설득했는데 무척 당혹스럽다. 하지만 대화가 시작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주시민행동은 5월 말까지 대화 재개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