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의원, '이종찬 前국정원장 초청, 한일관계' 강연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위한 방안’ 모색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동북아 공존과 경제협력 연구모임(공동대표: 김부겸, 김태년)’이 이종찬 前 국정원장을 초청, ‘신(新) 동북아 정세 속의 바람직한 한일관계’ 강연 포스트ⓒ김부겸 의원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동북아 공존과 경제협력 연구모임(공동대표 김부겸, 김태년)’이 이종찬 前 국정원장을 초청, ‘신(新) 동북아 정세 속의 바람직한 한일관계’ 강연을 갖는다.

오는 2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연에는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이자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종찬 前 국정원장을 초청했다.

이 전 원장은 강연에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한일관계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살펴보고 각 시점에서 한반도와 일본열도를 둘러싼 국제 외교 환경이 어떻게 변하였는지를 알아보고 이후 바람직한 한일관계의 해법도 제시할 예정이다.

김부겸 의원은 “한일양국은 동북아 지역의 불안정한 국제질서를 안정화시키고 장기적으로 동북아 평화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며 남북 관계를 개선해야한다”며 “이종찬 前)국정원장님의 고견을 통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위한 방안을 찾아보고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