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함께 중소기업과 영농 법인을 대상으로 ‘제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지원 사업’과 ‘특허기술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디자인 개발사업’은 디자인 분야 전문 인력과 자금 부족 등으로 자체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영농 법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개별 업체 지원 상한을 제품디자인 개발비의 경우 1000만 원에서 1200만 원, 포장디자인 개발비는 5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업체에서 기술은 보유하고 있지만 상용화하지 못한 우수한 ‘특허기술에 대한 시제품 제작’도 지원한다.
시제품 제작비용의 80%를 한 기업 당 최대 660만 원 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성이 우수한 기술에 대한 시기적절한 시제품 제작지원을 통하여 기업의 수익창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 및 디자인관련 전문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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