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10일 평생교육센터에서 ‘2019 도시재생 시민대학’ 수료식을 갖는다.
‘2019 도시재생 시민대학’은 시의 도시재생 공모사업 추진 등으로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2017년, 2018년에 이어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해 수강생 31명이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주민 주도의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을 구현하고자 ‘주민자치로 마음이 동(動)해, 평생학습에 느낌이 통(通)해, 도시재생으로 행복이 롱(Long)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과 주민자치가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현장탐방으로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을 방문했으며, 수강생들이 생각하는 동해시의 도시재생에 대한 발표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주도형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강성운 동해시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정립하고 지역의 공동체성을 회복하여 주민자치 실현과 더불어 행복한 정주여건 조성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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