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초전공원에서 어린이 가족 등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어린이날 가족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조규일 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걸으며 체력을 키우고 가족 간의 사랑도 함께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앞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어린이의 건전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 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 사랑을 실천하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우당탕탕 야단법석 놀이터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가족과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공연 등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또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체험마당에서는 단순 놀이체험 뿐만 아니라 태양 조리기로 계란삶기, 모기퇴치제 만들기, 펄러비즈 만들기, 전통놀이체험, 역사놀이터 전통 미니북 만들기, 어린이가 직접 판매하는 벼룩시장 등 의미 있는 체험활동으로 구성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소중한 체험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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