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녹색생활실천대회" 개최

송언석 의원, ‘녹색실천대회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 되길’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지회가 주관한 경북 녹색생활 실천대회 참가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천시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회장 이종평)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회장 홍순용)가 주관한 2019년 ‘경상북도 녹색생활 실천대회’가 지난 2일 김천에서 개최됐다.

이날 직지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송언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이강창 김천시부시장, 이종평 경북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 홍순용 김천시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 시군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녹색생활 실천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모두 녹색생활에 동참할 것을 다짐하고 23개 시·군 회원들의 단합과 우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빗내농악전수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30주년, 김천시 승격 70주년 기념 퍼포먼스, 행동강령 낭독, 강원도 산불 성금전달, 녹색생활 실천 결의문 낭독, 걷기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송언석 의원(김천)은 축사를 통해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계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요즘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심각한데 오늘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의 녹색생활 실천대회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강창 김천시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창립 30주년과 녹색생활 실천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을 바탕으로 계속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