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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은 가보고 싶은 도시 …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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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은 가보고 싶은 도시 … ‘통영’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등 대상 통영관광설명회 개최

박경리 기념관, 루지 체험, 통영대교 야경투어, 삼도수군통제영, 동피랑 벽화마을, 중앙전통시장, 한려수도 케이블카, 한산도 제승당. 경남 통영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이다.

충무김밥, 통영꿀빵, 빼떼기(말린 고구마)죽, 통영다찌(통영식 한상차림), 풍부한 해산물까지 통영은 볼거리 먹거리로 유명하다.

강구안을 따라 해저터널로 향하는 해안선은 한때 동양의 나폴리로 불릴 만큼 매우 아름답다.
▲동피랑 벽화마을을 둘러보고 있는 팸투어단 일행.ⓒ통영시
경남 통영시가 통영을 알리기 위해 '2019년 관광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통영 동원리조트에서 열렸다.

서울과 수도권 여행사 대표와 기자단, 여행작가, 파워블로거, 지역 관광업 종사자, 한산대첩축제 사무국, 통영시관광진흥협의회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팸투어도 진행됐다.

보석 같은 570개의 섬을 품은 통영에서만 가능한 이색 투어였다. 해상관광택시를 이용해 만지도·연대도 출렁다리와 제승당 코스를 체험하며 힐링 섬 여행의 매력을 만끽했다.

한 여행사 대표는 "그 동안 많은 관광객들과 함께 대한민국 여러 곳을 다녔지만, 유독 통영을 다녀간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가족과 함께 다시 찾게 되는 곳이 통영이다"고 말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 가보고 싶어 하는 여행지, 통영은 통영다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시도들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개통 11주년을 맞은 통영케이블카는 재미난 발상의 전환을 통해 통영특산품으로 구성된 기내식을 고객들에게 드리고 있다.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국내 최초 연등 모양의 케이블카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했다.

강 시장은 "올 상반기 욕지도 관광모노레일 설치사업이 완성되면 한려수도의 아름다움과 통영의 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여행지 한 곳을 더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통영다운 문화관광 자산을 만들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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