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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

지난해 전국 혁신도시 중 가장 높은 채용률, 올해도 다양한 채용정보 제공

부산 이전 공공기관에 대한 지역인재 채용률 향상을 위한 취업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지역 인재의 역량강화 및 취업확대를 위한 '대학·공공기관 취업지원 프로그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부산시청 전경. ⓒ프레시안

이번 설명회에는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신청한 700여 명의 부산지역 취업준비생이 참여할 예정이고 이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취지 소개, 올해 대학·공공기관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및 취업성공사례 영상 상영, 미니특강, 질의답변 등을 진행한다.

특히 부산시는 올해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1년 단위의 계획을 수립하고 기존 개별사업으로 추진했던 프로그램을 종합해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참여자들이 계획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에서 종합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공공기관 취업을 위한 서류전형, 직업기초능력평가 문제 풀이, 면접전형 대비 교육과정을 진행하며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인사담당자들과의 열린대화, 혁신지구별 공공기관 현장방문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5월 중에는 공공기관 현장방문과 연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최하는 '국가균형발전 현장방문'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참여 학생들에게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강의도 진행한다.

현재 부산 혁신도시는 지난해 지역인재 채용률이 32.1%로 전국 10개 혁신도시(평균 23.4%)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해양·금융·영화영상 등 지역특화 산업과의 연계, 대학과의 왕성한 연구·협력, 청소년 특강 등 다양한 지역인재 양성사업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창출한 부산혁신도시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오는 5월 16일에는 김천시 우수공무원 40명이 부산혁신도시를 방문해 부산혁신도시의 발전 과정을 학습할 예정이다.

부산시 정옥균 서비스금융과장은 "우리 시와 연계해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이끌어가는 이전공공기관의 선도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업을 강화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채용이 늘어나도록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채용정보 제공 및 맞춤형 인재 양성에도 최선을 다해 취업 걱정 없는 부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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