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하고 있는 ‘문화의 날’을 둘째 주 수요일까지 월 2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문화의 날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운영하고 있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관내 영화관의 관람료(17시~21시/ 5000원)를 할인하고 문화예술회관 무료 공연을 개최하는 등 시민들이 문화와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행복감을 상승시키고 문화시설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동해시 문화의 날’을 확대 운영한다. 롯데시네마 동해관 과의 협의를 통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도 영화 관람료를 성인 7000원, 청소년 6000원이 할인된 금액으로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군인과 동반해야만 할인되던 ‘군 가족 영화관 할인 제도’를 군인가족으로 확인만 되면 할인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황윤상 행정과장은 “문화의 날 확대 운영으로 문화 향유 기회 확대는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까지 이어져 문화가 숨 쉬는 행복도시 동해 실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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