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의회는 이한수 의장과 함께 지난 20일 산불피해지역인 강원도 속초시 의회를 방문해 속초시 의회 최종현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만남을 갖고 부안군민을 대신해 산불피해로 인해 상심에 빠진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빠른 피해복구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속초시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에 들러 부안군 쌀 브랜드인 천년의 솜씨 10kg 150포를 전달했다.
이한수 의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하루라도 빨리 안전하고 빠른 피해복구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4일 강원도 고성 야산에서 시작돼 강한 바람을 타고 강원 여러 지역으로 퍼진 산불로 인해 속초시는 2,576건의 시설피해와 17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현재까지 피해복구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구호활동과 구호물품이 지원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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