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장애인의 문해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2019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북삼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019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국립 장애인 도서관에서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편의 및 독서 진흥을 위해 전국 50개소를 선정해 도서 구입비와 문화 체험, 기행 등의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삼도서관은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비(국비 280만 원)를 지원 받아 동해시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와 함께 4월부터 6월까지 독서운영, 도서관 이용, 문화체험 등의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총 12회에 걸쳐 운영하게 된다.
강성운 동해시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가 높아져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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